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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금은 받아도 제대로 쓰지 못하면 의미가 없습니다. 충남 민생회복지원금은 지역화폐와 연계돼 있어 지역경제를 살리는 동시에 가정경제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됩니다. 그러나 사용처 제한이나 신청방법 등 정확히 모르고 지나치면 혜택을 놓칠 수 있습니다. 지금 충남 지역화폐의 장점을 살펴보고, 꼭 필요한 정보를 확인해 지역 혜택을 제대로 누려보세요!
지역화폐 연계: 왜 중요한가?
충남 민생회복지원금은 지역화폐로 지급되며, 충청남도 내에서만 사용 가능합니다. 이는 지역 내 소상공인 매출 증대 및 소비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를 회복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카드형, 모바일형, 지류형 상품권으로 지급되며, 사용자는 지역사랑상품권 앱 등으로 사용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신청방법: 온라인·오프라인 병행
신청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병행으로 진행됩니다. 온라인은 정부24, 카드사 앱, 지역상품권 앱, 충청남도청 및 시·군청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합니다. 오프라인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접수이며, 은행 영업점이나 지자체의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도 제공됩니다. 디지털 접근이 어려운 고령층을 위한 배려가 반영되어 있습니다.
신청대상: 충남 거주 전 국민 중심
2025년 6월 18일 기준 충청남도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국민이 기본 신청 대상입니다.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기초생활수급자에게는 추가 지원금이 주어지며, 결혼이민자 및 영주권자 등 일부 외국인도 지자체 판단에 따라 포함됩니다.
신청일: 지역별 차이 유의
1차 신청 기간은 2025년 7월 21일(월)부터 9월 12일(금)까지, 2차 신청은 9월 22일(월)부터 10월 31일(금)까지입니다. 신청 첫 주(7월 21~25일)는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른 요일제가 적용되며, 구체적인 일정은 시·군별로 차이가 있으므로 반드시 시·군청 공고문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사용처: 지역경제 중심 소비 유도
지역화폐로 지급된 민생회복지원금은 아래와 같은 소상공인 중심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전통시장, 동네마트, 식당, 병원, 약국
- 학원, 안경점, 미용실, 카페 등 생활밀착 업종
다만, 아래 업종에서는 사용이 제한됩니다.
- 대형마트, 백화점, 프랜차이즈 직영점, 온라인 쇼핑몰, 배달앱, 유흥 및 사행성 업종 등
사용 지역은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시·군 내로 제한되며, 사용 기한은 2025년 11월 30일(일)까지입니다.
혜택 요약: 차등 지원과 인구소멸지역 가산
대상 | 1차 지급 | 2차 지급 | 총액 |
---|---|---|---|
일반 도민 | 15만 원 | 10만 원 | 25만 원 |
차상위계층 | 30만 원 | 10만 원 | 40만 원 |
기초수급자 | 40만 원 | 10만 원 | 50만 원 |
+ 인구감소지역 거주자 | 1차·2차 각 2만 원 추가 | 총 +4만 원 |
지역화폐의 실사용 편의성
카드형 지역화폐는 앱을 통해 잔액 확인, 사용 내역 조회, 가맹점 검색 등이 가능하여 매우 편리합니다. 충전 즉시 사용이 가능하며, 자동으로 가맹 여부를 판단하므로 복잡한 절차 없이 실사용이 가능합니다.
FAQ: 자주 묻는 질문 정리
- Q. 자동 지급되나요? → 아닙니다. 반드시 본인이 신청해야 합니다.
- Q. 대리 신청 가능한가요? → 네, 위임장과 신분증 지참 시 가능합니다.
- Q. 사용 기한이 있나요? → 네, 2025년 11월 30일까지 사용하지 않으면 잔액은 자동 소멸됩니다.
- Q. 외국인도 신청할 수 있나요? → 일부 영주권자 및 결혼이민자는 지자체 기준에 따라 신청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