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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을 바꾸려는 순간, ‘공시지원금’과 ‘선택약정할인’ 중 어느 쪽이 더 이득일까 하는 고민이 시작됩니다. 기기 가격이 즉시 낮아지는 공시지원금은 매력적이지만, 요금제에서 월 25%씩 절약되는 선택약정할인도 결코 무시할 수 없습니다. 특히 최신폰일수록 공시지원금은 낮고, 선택약정이 더 유리할 수 있어 전략적인 비교가 필수입니다. LGU+는 두 혜택을 동시에 비교할 수 있는 페이지를 운영하고 있어, 기종과 요금제를 입력하면 합리적인 판단이 가능합니다. 지금 바로 할인 비교하고 나에게 맞는 통신비 절감 전략을 세워보세요.
공시지원금과 선택약정할인 차이점 이해하기
공시지원금은 휴대폰 구매 시 단말기 가격에서 즉시 할인을 제공하는 제도로, 모델과 요금제에 따라 LGU+가 정한 기준에 따라 적용됩니다. 여기에 최대 15%까지 추가지원금을 판매점에서 제공받을 수도 있습니다.
반면 선택약정할인은 공시지원금을 받지 않는 대신, 요금제 월정액의 25%를 12개월 또는 24개월 동안 할인받는 방식입니다. 단말기 가격은 그대로지만 통신요금에서 절감 효과가 발생해 요금제 절약에 초점을 둔 방식입니다.
실제 할인 금액 비교하는 방법
LGU+ 공식 웹사이트 내 ‘모델별 지원금’ 페이지를 활용하면, 공시지원금 + 추가지원금과 선택약정할인 금액을 동시에 확인할 수 있어 정확한 할인 비교가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갤럭시 S20+는 공시지원금 443,000원과 추가지원금 66,450원을 합쳐 총 509,450원의 단말기 할인이 제공되며, 같은 조건의 선택약정 할인은 약 282,000원 수준입니다. 이 경우 공시지원금이 유리합니다. 반면 아이폰 13 시리즈는 공시지원금이 낮은 편이라 24개월 기준 33만 원 이상의 선택약정이 더 이득이 될 수 있습니다.
상황에 따라 달라지는 선택 전략
조건 | 추천 제도 |
---|---|
초기 비용 절감이 필요할 때 | 공시지원금 |
월 요금 절약이 목적일 때 | 선택약정할인 |
신제품/최신폰 | 선택약정이 유리할 수 있음 |
출시된 지 시간이 지난 모델 | 공시지원금이 높아져 유리함 |
선택약정할인의 약정 조건과 주의사항
선택약정할인은 12개월, 24개월 또는 12+12개월(자동 연장) 약정이 가능합니다. 단, 중도 해지 시에는 할인 받은 금액을 반환해야 할 수 있습니다.
- 24개월 약정 시: 1~6개월 내 해지 → 100% 반환
- 12개월 약정 시: 1~3개월 내 해지 → 100% 반환
- 그 외 구간은 남은 약정 기간에 비례하여 반환
따라서 요금제 절약을 기대하고 선택약정을 신청하더라도, 해지 계획이 있거나 약정을 유지하기 어려운 경우는 신중한 결정이 필요합니다.
최종 할인 전략 정리
합리적인 할인 선택을 위해 다음과 같은 전략을 따르세요:
- 기기 및 요금제 입력 → LGU+ 모델별 지원금 페이지에서 두 할인액 비교
- 총 할인 금액이 큰 쪽 선택
(예: 공시지원금 + 추가지원금 vs 선택약정 할인) - 추가 요소: 초기 비용 부담, 약정 유지 가능성, 해지 위험까지 고려
요약하자면, 초기 비용 절감이 우선이라면 공시지원금, 월 통신비 절감이 목적이라면 선택약정할인이 더 유리합니다. 최신폰은 선택약정, 구형 모델은 공시지원금이 높게 책정되는 경우가 많아 그에 따라 전략을 달리하는 것이 좋습니다.